사적인 감정

청춘이라는 이름의 폐해

부루쑤노 2017. 1. 21. 22:37

청춘이라고 노역이라 읽는다.
우리는 재밌게 살려고 노력하지만
많은 상황들과 여건들이 아니라고 말해준다.
진짜 재밌는건 무엇일까.
우리가 청춘이라면 고민해 볼 필요가있다.
이렇게 먹고 노는것이 청춘일까.
100년이 지난 어느날 적당한 날씨에
적당한 기운으로 참 좋았더라 할 수 있을까.
쓸데없다 생각하는 푸념은 내일이 되면 잊혀진다. 우린 그렇게 살아간다. 도깨비가 끝났으니까.


청춘이라는 이름으로 명하노니.
겁나게 놀길 바란다.
겁나게 주관적이지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