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적인 감정
우리는 이렇게 살겠지-병원을 안다닌 사람처럼
부루쑤노
2016. 12. 26. 21:05
장장 반년에 걸쳐 시간이 날때마다 읽고있는 책이 있다. 읽으면 우울한 감성이 용솟음치는 바로 그런 책.
참 삶이라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하게 해주기도 하고 심난한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다.
하지만 절망의 순간에도 힘을 주는 아름다운 책이기도하다. 이 책을 다 읽는 것이 하릴없는 요즘 금방일 것 같지만 아끼면서 보고 싶은 책이기도하다.
블로그에 적었던 병원에서의 이야기들이 위로될수있는 책이다. 사실은 티스토리에 많은 기록을 하지는 못했지만 네이버에는 비교적 꾸준히 기록했던 것 같다.
http:\\blog.naver.com/ihapkidongja
참 게으른 사람이지만 기록을 열심히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일상을 남겨본다.
우리는 이렇게 살겠지-하지만 똑같이 사는 사람 하나 없다.
그저 비슷한 감정선을 공감하며 표현된 것들에 끄덕이며 살아간다.
자신의 경험들을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. 아티스튼가,,
역시 머리는 빧쳐야 제 맛.
재수없어도 괜찮아요 하루에 한명도 안보는 블로그니깐뇨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