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적인 감정

서른즈음에

부루쑤노 2012. 5. 10. 02:13

세상과 사람은 틀린게 없다.

다름이 존재할 뿐이다.

우리가 교육받아온 틀림은 다양성을 억제한다. 그 다름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겐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. 

다름이 있어 창의성이 있었고 다름이 있어 세상이 풍요로와 졌다.

여지껏 보아 온 면접과 여지껏 삶의 성공이라 생각하던 잣대들은 모두 한 가지를 원했던 것 같다.

제발 부탁인데  나의 삶은 돈이 잣대가 아닌 행복에 초점에 맞추어졌으면 한다. 이 또한 성공이 목적이 아닌 행복 말이다.

행복을 가장한 성공이 아닌 그냥 그 자체의 행복말이다. 

주변사람들이 내게 그랬듯 말이다. 후리하게 사는 내가 되고 싶은 것이다.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 

난 이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다가려니.

봄의 정원이 없어도 좋다. 그대만 있다면 된 것이다.